사샤는 2세대 전투 인형 중 가장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과학자는 2세대 인형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물리치고 인류를 지켜 주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가장 처음 만든 2세대 전투 인형에게 ‘인류의 수호자’라는 뜻의 사샤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사샤는 만들어진 이후부터 계속해서 과학자의 일을 도와왔다. 그러다 보니 다른 전투 인형들이 만들어져도 항상 과학자의 옆에서 그의 일을 보좌하는 것은 사샤의 몫이었다. 그 때문인지 과학자는 많은 일을 사샤에게 의지했고 이 모습을 본 다른 전투 인형들도 자연스레 사샤에게 많은 의지를 하게 되었다.
과학자가 사망할 당시에 그의 죽음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았고 그의 유언을 들은 유일한 전투 인형이다.
Sasha was made before any other Generation 2 battle figure. The Scientist wanted the Generation 2 battle figures to defeat Deus Ex Machina and protect humanity, and he gave the first Generation 2 battle figure the name Sasha, meaning “guardian of humanity”.
Sasha has continued to help with the Scientist’s work since her creation. Even after the other battle figures were created, it was always Sasha’s role to stay with the Scientist and assist him with his work. For that reason, the Scientist depended on Sasha for a great many things, and the other battle figures seeing this naturally came to depend heavily on Sasha as well.
When the Scientist died, she watched from very close by and is the only battle figure to have heard his last requests.